[YTN열린라디오]오징어게임 속 '알리'.. 이주노동자 인권에 무지한 언론

화성외국인보호소 특별계호실에서 한 이주민을 일명 '새우꺾기' 자세로 포박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. 결국 법무부는 사과했어야 했는데요. 언론은 폭력의 양상과 이주민이 얼마나 폭력적인 사람인지 보도하는 데 열중했습니다. 대체 무슨 일일까요?

언론은 '백신 사각지대'를 보도할 때도 유독 '불법체류자'를 강조하곤 합니다. 이건 괜찮을까요?

김언경 소장이 이주민을 인권 사각지대에 몰아넣는 언론의 행태를 톺아봤습니다.